강인규, “다함께 고르게 잘사는 나주 만들겠다”

이재룡 2018-04-12 (목) 19:43 6년전 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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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예비후보는 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원도심의 인구감소, 상권쇠락 등으로 도심공동화 현상이 우려되고 있다며 풍요로운 나주발전을 위한 첫 번째 정책으로 다함께 고르게 잘사는 나주정책 네 가지를 내놨다.

 

첫째는나주형 도시재생 뉴딜이다. 이미 추진 중인 나주읍성권역 사업을 마무리 짓고, 곧바로 영산포권역과 남평읍권역 사업을 추진하여 원도심 도시재생을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둘째는 일자리 통합지원센터건립이다. 여성새로일자리센터, 노동상담소, 고용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단체를 한 곳으로 모으겠다는 것. ‘일자리 통합지원센터는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해 영산포 일원에 건립할 계획이다. 원도심 발전과 일자리,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는 전략이다.

 

셋째는 나주를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문재인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에 맞춰 한전을 포함한 15개 공공기관의 연계, 협력을 통한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 4차 산업의 전진기지로 육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넷째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원도심과 혁신도시의 상생발전 추진이다. 자본금 1,000억원 규모의 특수목적법인을 통해 원도심의 역사·문화·생태 자원과 혁신도시가 보유한 첨단기술력 및 자본력을 연계해 지역발전 상생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특수목적법인(SPC)은 혁신도시 내 기업과 공공기관 등의 공동투자로 설립할 예정이다.

 

강 예비후보는 혁신도시와 원도심간 상생발전을 통해 풍요로운 나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풍요로운 나주발전을 위한 정책을 매일 내 놓을 계획이다. 강 예비후보의 정책은 경제, 문화, 복지 등 7개 분야 핵심정책과 문재인정부 국정과제 중 나주와 연계된 23개 사업에 대한 해법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 중 첫 번째 정책으로 다함께 고르게 잘사는 지역정책을 발표해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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