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07-13 695
홍성군보건소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 당부   홍성군보건소는 최근 서해 일부지역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제3군 법정 감염병으로 해수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6월에서 10월에 주로 발생하며, 8·9월에 가장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되며,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에서 발생할 경우 치사율…
07-13 624
풍요로운 어촌,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자!”  홍성군은 풍요로운 어촌 조성과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11일 서부면 죽도에서 홍성군유류피해연합회와 함께 해안가 청소 및 연안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 전 열린 간담회에서는 충남도 서해안유류사고지원과장과 함께 홍성군의 유류피해 회복에 따른 수산정책변화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으며, 간담회를 마친 후 모두 함께 죽도 해안가와 마을어장 주변일원에서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연안정화활…
07-09 641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송아리방과후아카데미는 7일 주말체험활동으로 홍대거리와 트릭아이 뮤지엄, 근현대디자인박물관등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말체험은 입체미술, 근현대 역사가 담긴 디자인 작품 관람, 홍대거리 등을 탐방하고 체험해 송아리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독창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됐다.   트릭아이 뮤지엄의 ‘트릭아이’는 평면의 그림이 입체적으로 보이도록 착시를 일으키는 전통미술기법을 의미하는 것으로 송아리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마음껏 개성을 표현하고 다양한 사진과 동영상을 찍으며 감수성과 예…
07-09 618
홍성군, 4차 산업 ICT 활용한 방문진료사업 추진 ​ 제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라 원격의료가 전 세계적으로 대중화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홍성군이 이러한 추세에 발 맞춘 보건의료-ICT 융합을 통한 원격의료 초기모델로 주민 의료사각지대를 점차적으로 해소해 나가고 있어 타 지자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은 4차 산업혁명 대응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공공의료를 실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중인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의료취약지 주민을 대상으…
07-04 732
  서산시는 3일 고북면 국화축제장 등에서 즐겁고 기쁜 자원봉사여행인 ‘볼런투어’ 가 실시됐다고 밝혔다. ‘볼런투어’ 는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을 의미하는 투어(Tour)결합된 신조어로 여가시간을 활용해 봉사활동과 여행을 함께 즐기는 것을 말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서울글로벌센터가 주최한 이 행사에 외국인봉사단 40명, 글로벌 서포터즈 30명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국화축제위원회의 지원 아래 국화축제장에서 국화심기 봉사활동을 했고, 해미읍성, 개심…
07-04 608
  최근 불법촬영 카메라의 기술 발달과 이를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가 급증하면서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홍성군과 홍성경찰서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5일까지 4주간 관내 66개소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실시한 1차 점검에 이은 2차 점검으로 몰래카메라 전문탐지장비인 전파탐지기와 적외선 렌즈탐지기를 이용하여 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정밀 탐색했으며, 불법 카메라 예방스티커도 함께 부착하였다.&nb…
07-03 654
인문학 강연, 마술공연 등 문화재 활용한 인문학 콘서트 큰 호응 !   사적 제231호인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의 안회당에서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생태학교 나무(이사장 모영선)가 주관하는 ‘홍주천년 홍주성한바퀴 - 안회당 인문학 콘서트'가 지난 6월 29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열린 인문학 콘서트는 2018년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의 ‘역발상을 다시 역발상하라’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문화공동체반반협동조합의 코미디보다 웃긴 마술공연 ‘코매직’이 이어졌다.   …
07-02 544
취임식 간소화, 태풍 대비 민생 점검과 함께 미래 천년 향한 첫걸음 내딛다    “미래천년을 위한 도전과 비상으로 충남의 중심도시 홍성을 만들겠습니다.”   최초의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행정의 달인으로 불리는 김석환 홍성군수가 홍성군 최초 3선 군수로 첫발을 딛고 민선7기 군정목표를 밝혔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7월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41대 홍성군수 취임식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의 시작을 힘차게 알렸다.   이날 취임식은 당초 홍…
06-22 587
효소 제조 교육 및 농업·농촌 여성 리더십 양성 기회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6월 19일부터 여성 4-H 회원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기술 능력 배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슬로우 푸드, 건강밥상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30명의 여성 4-H 회원들이 제철 채소와 과일 등을 이용한 효소 제조 등의 이론 및 실습 교육과 선진농업지역 견학 등을 통해 농업인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촌에서 여성의 역할과 비전을 발전시켜 나가고자 기획되었다.  …
06-21 643
봄철 농번기 일손 돕기에 구슬땀 흘리다   홍성군 구항면과 홍동면이 봄철 농번기의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고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구항면과 안전총괄과, 수도사업소 직원 30여 명은 지난 15일 구항면 신곡마을의 한 농가를 방문해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가운데 마늘 캐기, 마늘 묶기 등의 작업을 통해 마늘 수확에 동참했다.  이어 21일에는 홍동면과 복지정책과 직원 20여 명이 홍동면 문당리의 한 농가를 방문해 양배추 수확과 영농 비닐 수거 등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을 도우기도 했다.  …
06-15 675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은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나누는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홍산면, 옥산면 지역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수급자 13가정을 방문해 재능기부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재능기부는 시설관리 담당직원들이 보유한 기술을 활용한 재능기부로 사전답사를 통해 대상가정의 노후된 전기, 수도를 직접 보수·개선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께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마련을 위해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옥산면 어르신은 “공단직원…
05-30 697
 서산시가 ‘제23회 바다의 날 기념 해양쓰레기 일제 정화 주간’ 을 맞아 29일 시 직원과 화곡 어촌계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길포항 해안가와 대호방조제 일원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를 통해 방치돼 있던 해양쓰레기를 비롯해 폐어구·폐스티로폼 등 10여톤이 수거됐으며, 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해양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현장교육도 진행됐다. 최평수 서산시 해양수산과장은 “삼길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05-30 806
민원인 전용주차장 운영, 청사 내 주민친화 공간 조성 등  아산시 탕정면(면장 유종희)이 주민중심의 각종 시책을 통해 행정만족도 및 친절도 향상은 물론 누구나 쉽게 찾는 만남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탕정면을 찾는 민원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탕정면사무소는 항상 주차하기 어려운 곳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공무원이 아무리 친절로 맞이하고 행정업무를 처리한다 하더라도 주민은 항상 불만을 표시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나타났다.   하지만 그런 모습들이 어느 순간부터 사라지고, 지금은…
05-30 695
13년 간 아이들 돌봐온 데이비드 송에게 이어지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 지난 5월 22일, 지역뉴스를 통해 홍성군 광천읍의 선교사 데이비드 송의 숨은 선행이 알려진 후 곳곳에서 그를 향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 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호주에서 태권도 사범을 하던 데이비드 송은 2005년 처음 광천읍에 도착해 3주간의 봉사활동을 마친 후 어려운 가정 속 아이들을 외면할 수 없어 호주의 모든 재산을 정리하고 한국에 와 13년 간 아이들을 헌신으로 돌보는 ‘푸른 눈의 아빠’가 되었다. …
05-23 776
북두칠성 모양의 홍주성지순례길, 순교자 탄생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아 전국에서 두 번째로 순교자가 많이 탄생한 천주교의 성지 홍성군은 지난주 약 600명, 22일 석가탄신일에는 500여 명의 천주교 신자들을 맞이하며 순례지로서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홍성을 찾는 신자들은 순교사적 의미가 큰 홍주목사 동헌, 교수형터(감옥터), 홍주진영, 저잣거리, 참수터, 생매장터 등 북두칠성 모양으로 조금씩 거리를 두고 존재하고 있는 순교성지 6곳을 차례로 순례하고 여하정 잔디광장에서 미사를 진행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