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제282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이재룡 2021-12-18 (토) 20:33 2년전 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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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도 홍성군 예산 7,352여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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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제282회 제2차 정례회 폐회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2022년도 홍성군 새해 예산 7,352여억 원을 확정했다.

 

군의회는 17일 제282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10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의한 홍성군 내년도 예산안 중 6억여 원을 삭감한 7,352여억 원의 예산수정안을 의결했다.

 

삭감 예산은 문화관광과의 고대사박물관 연계 광개토대왕릉비 원형복원 건립 55천만원, 홍성의 노래 제작 지원 3천만원, 백월산 영신고천대제 700만원 경제과 사회적경제기업 기반조성 2천만원농업기술센터 홍성사랑국화축제 전시연출 등 총 5건이다.

 

이와 함께 2022년도 기금운용 계획안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노운규 위원장은 “2022년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증가 등 대내외적인 경기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일회성·행사성 성격의 예산을 삭감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감안하여 지역경제 안정화와 활성화 등 꼭 필요한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예산 심의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선균 의장은 각종 안건과 예산안 심사를 위하여 수고해 주신 의원님과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2022년도 예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회복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 드리며, 군의회에서도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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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 의원 

 

아울러, 폐회식에서 김기철 의원은 홍성군 관광트렌드, 차박 캠핑은 어떨까요?”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통해 용봉산, 오서산, 남당리 등 관내 좋은 차박지를 개발하고 경제적 시너지효과를 발휘 할수 있도록 로컬푸드 판매와 체험프로그램 연계하는 등 홍성군을 차박의 성지로 부상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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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오 의원

 

문병오 의원은 홍성군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을 촉구하며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해선 KTX 서울 직결사업, 장항선 복선화전철사업, 서부내륙고속도로 동홍성 IC 설치, 충남민항 등 준공이 되면 교통요지로 서해안의 새로운 미래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을 제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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