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는 군민들의 치매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문적인 치매예방관리를 위하여 관내에서 활동하는 운동강사 및 보건관계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체조 강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치매예방체조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체계적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된 운동으로 뇌신경체조와 치매예방체조로 구성되어 있다.
이 체조는 대뇌피질을 자극하고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통해 뇌의 혈액순환을 증가시켜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운동으로 기억력이 떨어지고 걷기가 불편하신 분들을 비롯하여 일반 어르신들 또한 쉽게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체조이다.
홍성군 만65세 인구는 전체인구의 21.8%를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치매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 치매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치매예방체조를 양성된 운동강사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사회로 확산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보건기관 치매관리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