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소상공인·소비자 ‘활짝’ 충남형 배달앱 28일 오픈

이재룡 2021-10-28 (목) 17:36 2년전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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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일부터 소문난 샵서비스 개시...오픈기념 다양한 이벤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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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28일부터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서비스를 시작, 소상공인 부담은 덜고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 상생형 구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회복 촉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충남형 배달앱소문난샵은 시중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를 최저 수준인 1.7%(중개 수수료 0.9%, 결제 수수료 0.8%)로 낮춰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등 기존 배달앱 대비 차별성과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홍성군은 충남형 배달앱 오픈에 따라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을 27억 원을 추가 발행해 1231일까지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소문난샵오픈 이벤트로 28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15천원 이상 첫 주문 시 5,000원 자동 할인과 첫 주문 완료 시 1128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재구매 쿠폰 2장 등 최대 1만 원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소문난샵에 등록 신청한 홍성군의 가맹점은 228개소이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와 적극적인 권유를 통해 가맹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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