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소마켓 후원금 홍남초 위기가정 학생에 전달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은 관내 사업장의 자발적인 모임인 완소마켓(완전 소소한 프리마켓)을 운영해 만든 후원금을 13일 교육복지 대상학생 중 홍남초 위기가정 학생가구에 전달했다.
완소마켓은 지난 2019년도 말부터 자발적으로 시작 운영돼온 교육지원청 내 모임이다.
올해부터 홍성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로 지난 4월과 6월에 이어, 세번째 후원금으로 이번 후원금은 홍남초의 3학년 학생가정에 전달되었다.
다음 달 둘째주 주말에도 프리마켓을 운영하여 위기 및 사각지대 학생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완소마켓 대표 운영진은 “위기가정 학생에게 전달되니, 더 많은 후원금을 지원하여, 더욱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