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홍북초 신설대체 이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이재룡 2021-08-05 (목) 06:29 2년전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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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북초 신설예정지.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은 홍북초 신설대체 이전 건이 지난달29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교육부의 2021년도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그간 홍성교육지원청에서는 내포신도시 개발에 따른 학생 배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학교설립을 추진해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2016년 한울초 개교 이후 내포신도시 내 초등학교 설립이 가능해졌으며, 이에 따라 해당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이 다방면에서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홍북초(홍북읍 매죽헌길5) 이전 예정지는 내포신도시(홍북읍 신경리 946) 내 1만3000㎡ 부지에 40학급(학생수 1038명) 규모로 이전하여 2024년 3월 개교할 계획이다. 

 

홍성교육지원청에서는 향후 내포지역의 중학교 과밀문제 해소와 공동주택 입주로 유입되는 학생 배치를 위하여 중학교 신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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