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섬김행정과 현장행정 강화로 지역발전․군민행복 증진
민선7기 3주년 기자간담회

이재룡 2021-07-03 (토) 16:26 2년전 615  
전국 방방 곡곡 내고향 소식을 빠르게 전달합니다.

815a814b56604a8f2cfc14b117846964_1625297121_2513.jpg 

황성봉 군수 기자간담회.

 

황선봉 예산군수가 민선 73년은 산업형 관광도시조성에 진력해왔다 며 섬김행정과 현장행정 강화를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행복 증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황 군수는 29일 민선73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 군정 주요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황 군수는 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모두가 행복한 예산시대를 만들기 위해 산업단지 조성과 예당호 권역과 덕산온천 권역 양 축을 바탕으로 하는 관광사업을 추진했다구도심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혁신도시 지정 및 각종 축제와 전국단위 대회 유치를 통해 예산군 브랜드 가치를 높여 왔다고 밝혔다.

 

 황 군수는 또 그동안 군정의 다양한 성과 중 관광분야에서 예당호 권역에 예당호 출렁다리 및 음악분수, 느린호수길, 용 조형물 조성을 완료했고,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과 모노레일 설치사업,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황 군수는 덕산온천 권역에는 지난해 개장한 내포보부상촌을 비롯해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 덕산온천관광지 공원재구조화사업, 추사서예창의마을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전국 최고의 산업형 관광도시로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고,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예산황새공원은 20212022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발전을 위해 재정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충남 군부 일반회계 최근 7년 연속 1위를 달성(20216391억원)하고,, 전략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펼쳐 2021년 국도비 보조금으로 2020년 대비 12.7%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289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황 군수는 내포신도시 불균형 발전 해소 와 미래발전체계 구축을 위해 공동주택 입주 및 추가 건설공사, 교육시설 개교 및 각종 기관단체 이전, 내포신도시 주변 광역 교통망 확충 등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온 군민이 염원했던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확정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고 밝혔다.

 

 황군수는 코로나19 극복 과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해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위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이 결과 인구 10만명 당 확진자 수가 도내 최저 수준을 유지했다감염예방수칙 준수 관련 전 가구 군수 서한문 발송, 대중교통시설(, 터미널) 4개소 화상카메라 설치 운영, 충남도내 최초 080 안심콜서비스 제공 및 도내 최초 대중교통(택시, 버스) 비말 차단막 설치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황 군수는 이같은 성과에도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미확정과 조류독감 및 과수화상병 발생은 안타깝다서해선 복선전철 확정과 군민 안전을 위한 가축전염병 차단 상시 방역태세 유지와 과수화상병 추가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 군수는 예산군은 지난 3년간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왔으며, 군정 비전 실현과 군민이 행복한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민선74년 차를 알차게 마무리하겠다군민이 행복한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섬김행정과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해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mkbc@daum.net <저작권자(c) 한국중앙방송,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