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서 버스킹공연

이재룡 2021-06-29 (화) 18:19 2년전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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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 오후에 만나는 음악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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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분수 공연.

 

 예산군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일요일에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서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군은 방문객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매주 일요일 음악분수 공연과 함께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인다. 올해는 총 4개의 지역문화예술 단체가 총 29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6월에 단체별 각 1회씩의 공연을 선보여 출렁다리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단체별 일정으로는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친구들의 포크송, 락 등 대중가요 중심의 다원예술 공연을 둘째 주 일요일 예인소리의 트로트, 민요 중심의 다원예술 공연을 셋째 주에는 드로잉the뮤직의 오카리나 등 서양악기 연주를 2번 즐길 수 있다. 넷째 주에는 다양한 타악기 연주를 선보이는 재미퍼커션아트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7~8월에는 뜨거운 낮 시간을 피해 오후 5시 음악분수가 종료되고 오후 530분부터 공연을 만날 수 있고, 9~10월에는 다시 오후2시 음악분수가 종료되고 오후230분부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을 대표하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을 위해 즐거운 공연을 준비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즐겁게 공연을 관람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한민국 관광 대표 브랜드 ‘2021~2022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의 방문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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