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내포사랑 ‘제1회 청소년뮤직 페스티벌’ 성료!

이재룡 2019-05-28 (화) 13:02 4년전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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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KBS신축부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1회 청소년뮤직 페스티벌이 많은 관중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헌수 홍성군의회의장, 충남도의회 이종화·조승만·황영란 의원, 주도연 홍성교육장, 유환동 문화원장 등 관내 중·고 학교장, 문화관계자, 내포시민 등 2000여 명이 운집했다.

 

홍성홍주기자협회(회장 백춘성) 주최, 홍성군·홍성군의회, 충남도·충남도의회, 충남도교육청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청소년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2020년 개최되는 2회 전국청소년밴드 경연대회를 홍보하기 위한 축하공연 무대로 내포신도시의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민 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충남혁신도시 지정 촉구를 위한 동참과 축제의 장으로 펼쳐져 의미를 새롭게 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교육공동체인 내포오름 사물놀이의 식전 행사와 참석자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출동한 홍성군자율방범연합대 27명은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문화예술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는 홍성군 내포신도시에서 펼쳐진 이번 무대는 음악을 사랑하고 청소년들의 미래를 향한 꿈의 무대가 되었다는 평이다. 특히 이날 시범 공연을 펼친 홍성여고 댄스팀, 광천고, 덕산고, 홍성중 밴드팀 등은 특유의 기량으로 관중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그리고 국내 3대 헤비메탈그룹 중 하나인 락그룹 백두산을 비롯한 최원석 GIG락 밴드, 양하영 앙상블, 걸그룹 바바’, ‘DMZA’, 아이돌그룹 엔티크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라 화려하고 다채로운 음악무대를 펼쳤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많은 내포시민들과 관중들이 참석해 성대한 행사가 이뤄진 것 같다.”내년에 열릴 학생들의 축제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를 해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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