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이 노·사합동 청렴실천 캠페인 실시
홍성군은 24일 정유년 새해를 “청렴도 향상의 해”로 정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설 명절 맞이 노·사합동 청렴실천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홍성군수(김석환)와 홍성군청공무원노조(위원장 이순광) 임원, 기획감사실(실장 이종욱)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군청정문 앞에서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등 청렴홍보 배너와 청렴문구 어깨티를 착용하고 청탁금지법 관련 홍보자료를 출근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홍성군수는 “공직자가 지켜야 할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우리의 기본의무라며, 전 공직자가 청렴실천을 생활화해 건전하고 공정한 사회풍토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홍성군청공무원노조위원장은 “노·사가 함께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청렴의 생활화로 공직자로서의 기본을 지키는 홍성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홍성군은 2017년을 “청렴도 향상의 해”로 지정하고 지난 19일에는 건설, 토목 등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오는 2월에는 청렴 결의대회 개최와 청렴교육, 청렴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다.
또한, 전 직원에 대해 청렴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토록 했으며 특히 고위공직자, 승진자, 신규직원을 공직생애주기 대상자로 관리하여 별도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렴도 상승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전개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