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시장, 주요 건설현장 안전사고 점검 나서

이재룡 2018-03-06 (화) 19:16 6년전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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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주요건설현장 방문해 근로자 격려 및 안전사고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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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해빙기를 맞아 이완섭 시장의 진두지휘 아래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팔을 걷어 올렸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6일 주요건설 현장을 방문하고 안전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에는 평소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을 삼고 시정을 펼쳐온 이 시장의 의지가 반영돼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관계부서 간부공무원은 물론 안전관리자문단의 건축분야와 토목분야 전문가도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의 한껏 높였다는 평이다.

 

이날 이 시장은 성연면 일람리와 오사리에 건축 중인 금호어울림 에듀퍼스트 아파트와 이안큐브 오피스텔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연면적 104,968인 금호어울림 에듀퍼스트 아파트에는 725세대가 입주하며, 연면적 74,971인 이안큐브 오피스텔에는 1,009세대가 거주하게 된다.

 

이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내년에 모두 준공될 전망이다.

 

이 시장은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공사추진현황을 청취했으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작업 시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관계부서에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각별한 관리를 주문하기도 했다.

 

이완섭 시장은 건설현장에서 사고 발생은 인명사고와 직결되는 만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서산시도 사전 예방에 주력하고 있지만, 현장 감독관의 꼼꼼히 현장을 점검하고 근로자들도 안전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다음달 13일까지 시설·건축물 운송수단 위험물·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등 1,100여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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