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동고동락(同苦同樂) 프로젝트, ‘특별한 졸업식’

이재룡 2017-12-14 (목) 14:53 6년전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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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르신들 한글 배우는 재미에 신바람 나는 인생2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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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어때서, 공부에 나이가 있나요’, 글 배운 후 삶이 더 즐거워져

2017년 12월 12일 연무체육공원 강당에서 열린 ‘2017 한글대학 수료식’.

논산시 연무읍 어르신 267명이 검정색 입학가운을 입고 강당에 들어섰다. 논산시 동고동락 프로젝트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대학’은 145개 마을 1,65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글 교사 58명이 주 2회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을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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