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인주면 사랑나눔회(회장 김진권)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소외계 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나눔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배추를 절이는 것부터 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일부를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했다.
김진권 사랑나눔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가정을 위해 작게나마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광희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사랑나눔회 봉사활동으로 저소득 가구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지원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주면 사랑나눔회는 2006년부터 10여 년째 한결같이 매월 반찬나누기와 매년 김장김치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