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2021년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공모
-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접수

사회부 2021-01-18 (월) 16:57 3년전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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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두환 기자)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 이기전)25일까지‘2021년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구 문진금)’공모를 진행한다.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은 전라북도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창작역량 강화 및 예술인의 성장 도모를 목적으로 지난해 ·하반기 문화예술 전문가 컨설팅, 장르별 예술 현장 간담회, 청년 예술가 간담회 등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통해 2021년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공모는 문화예술창작 지원(육성·심화·창작집 발간·문예지 발간), 문화예술기반구축 지원, 청년 예술창작 지원 3개 분야이며, 총사업비는 1379백만 원이다.

 

문화예술창작 육성 분야는 정기연주회·발표회·개인전 및 소규모 전시와 공연 등에 대해 예술인으로 활동 중인 개인 또는 단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문학을 제외한 시각예술 3백만 원, 공연예술 4백만 원, 다원예술 4백만 원씩을 정액 지원한다.

 

문화예술창작 심화 분야는 대규모 전시 및 공연 등 문학을 제외한 시각·공연·다원 예술로 최소 4백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다.

 

올해부터 별도로 신청하는 문화예술창작 창작집 발간 분야는 시, 소설, 수필, 희곡 등 창작집 발간을, 문화예술창작 문예지 발간 분야는 협회지, 동인지, 문예지 발간을 지원한다.

문화예술기반구축 분야는 예술인 발굴·육성사업과 다양한 연구 활동에 최소 4백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며, 전체 예산의 10%를 의무 배정하는 청년예술창작분야는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40세 이하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에 문학 2백만 원, 시각예술 3백만 원, 공연·다원예술 4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장애인과 장애인 단체의 문화예술 활동 우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과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에 미선정된 개인·단체 가산점 부여, 전라북도 군 단위(8개 지역)에 주소지와 소재지를 둔 개인 및 단체에 가산점이 부여된다.

 

지원 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가능하며,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공고문을 통해 신청 자격과 지원 내용을 확인한 후 해당하는 1개 분야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유의 사항은 개인이 수행하는 사업은 개인 명의로 단체가 수행하는 사업은 단체 명의로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 신청해야 한다. 단체 사업 신청 시, 대표자명으로 사업을 신청하면 행정심사에서 결격처리 되므로 반드시 단체 명의로 로그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지원 심사는 행정심의·전문가심의·토론심의로 진행하며, 문화예술창작 창작집 발간 분야는 신청자의 정보를 비공개로 처리하고, 제출한 작품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 결과는 3월 중 재단 홈페이지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공모 관련 사업설명회는 재단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예진흥팀(063-230-7431~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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