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들의 연극발표회

이재룡 2016-12-12 (월) 18:08 7년전 1129
전국 방방 곡곡 내고향 소식을 빠르게 전달합니다.

충남문화예술협동조합의 국경없는 문화도시 천안만들기 프로젝트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들의 연극발표회

 

 

1a0651ddb83034a5ad99848c6daa3c67_1481533681_658.gif
지난 20161211() 충남문화예술협동조합(이사장 임이랑)이 운영하는 천안소극장 이랑씨어터에서는 국경없는 문화도시 천안만들기 프로젝트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참여 아이들의 수료식과 연극 발표회가 있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에 진행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 가족들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을 접하며 문화예술 소양을 키우고, 또래가족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해나가는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사업이다. 충남문화재단(이사장 안희정)이 주관하고 충남문화예술협동조합의 주최로 진행된 2016년도 하반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서는 한국 가정 아이들과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문화 교류를 목표로 총 12주차의 과정으로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어왔다.

지난 11일 이랑씨어터에서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참여학생들의 수료증 전달식과 함께 아이들이 직접 꾸민 마당을 나온 암탉의 연극 발표회가 진행되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면서 참여 아이들은 주말을 친구들과 함께 해서 좋았다’, ‘선생님과 함께 게임도 하고 공연도 보고 좋았다’, ‘직접 연극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등의 소감을 남겼다.

충남문화예술협동조합 임이랑 이사장은 이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은 지역아동들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존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2017년도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건전한 주말 보내기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사제보 mkbc@daum.net <저작권자(c) 한국중앙방송,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