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내포신도시 직거래장터”오는 5월 18일 개장

이재룡 2017-05-16 (화) 11:34 6년전 443
전국 방방 곡곡 내고향 소식을 빠르게 전달합니다.

충남 홍성군은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로컬푸드 시스템 확산을 위한 ‘2017년 내포신도시 직거래장터를 오는 18일 개장해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내포신도시 롯데·극동·효성아파트 인근 공터에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홍성 구항농협과 예산 삽교농협이 참여해 운영한다.

 

806fa29e0013b99d9ab596038e60fec2_1494902073_0766.JPG
 

2015년부터 시작된 내포신도시 목요직거래장터는 올해로 3년차를 맞고 있다.

 

개장식은 특별한 의식행사는 없으며, 판매품목은 지난해 실시한내포신도시 직거래장터 운영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준용하여 1차 농산물을 판매하기로 하였다.

 

홍성군 관계자는 내포신도시 목요 직거래장터가 3년차가 되므로 내포신도시 주민,상인들과 직거래장터 운영주체인 구항,삽교농협이 서로 상생할수 있는 조화로운 운영을 당부했다.

 

위원회 관계자는내포신도시 활성화와 홍성·예산지역의 소농가들의 유통경로 확산으로 농가소득 창출, 지역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물품을 제공, 양 군의 상호교류 등 다양한 효과과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mkbc@daum.net <저작권자(c) 한국중앙방송,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