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

이재룡 2023-12-20 (수) 16:30 4개월전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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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서장 김경철)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기간인 오는 2218시부터 2609시까지, 연말연시인 2918시부터 내년 209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44대와 소방공무원 232, 의용소방대원 558명 등 총 790명이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여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상황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활동 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다.

 

아울러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교회, 해넘이·해맞이 명소 등에 소방력을 탄력적 전진 배치해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성탄절ㆍ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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