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열심히 뛰라는 의미로 생각하고,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

이혜경 서울시의원(중구2, 새누리당)은 「2016 가장 아름다운 인물대전」 서울정치상 부문에 선정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혜경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서울시의 문화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협력의 정책을 실현하는데 앞장 섰으며, 특히 논란이 많았던 서울시향의 내부 분열을 해결하는데 큰 요소인 서울시 조례 제정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교육방송은 한국대학방송과 함께 2013년부터 분야별로 매년 가장 아름다운 인물들을 선정해, 선정배경과 함께 발표해 왔다. 올해 수상분야는 문화, 교육, 정치, 음악, 미술, 봉사, 경제, 기자, 나눔, 국제교류 등으로 각 분야별로 추천을 받고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2016년 가장 아름다운 인물 심사위원단은 “한해 동안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서울시, 나아가 대한민국이 더 살기 좋아졌으리라 생각된다.”면서 “앞으로도 인물선정 과정을 까다롭게 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가와 시민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 많이 드러날 수 있는 시상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혜경 의원은 “서울시의회의 모든 상임위원회에 속하신 의원님들은 각자 맡은바 최선을 다해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 중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이 많고, 개인적으로도 문화산업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 의정활동에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서울시향의 갈등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해주셨다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금번 2016 가장 아름다운 인물 대전은 서울교육방송과 한국대학방송이 함께 주관했으며,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 김성미 한국쇼콜라티에협회 회장, 최정한 화백, 정지윤 명지대 교수 등 운영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이혜경 의원 외에도 김동승 서울시의원(우수의정상), 김형미 시인(서울문학상), 걸그룹 아이스(국제교류상), 안종도 피아니스트(서울음악상), 여희진 한국쇼콜라티에 대표(서울나눔상), 이정호 신부(국제협력상), 정미숙 원장(서울봉사상), ㈜하얀 배정애 대표(서울경제상), 촛불집회(자유언론상), 김선희 대표(서울교육상) 등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