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어선 단독화재, 주변 어선 및 인명피해 없어
▲ 태안해경, 충남 마검포항 선착장 어선화재 진화 / 사진 = 태안해양경찰서 제공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11일 오후 4시 42분경 충남 태안군 남면 마검포항 선착장에서 어선 A호(1.21톤, 연안자망, 선주 겸 선장 1명) 기관실 에서 화재가 발생, 마검포파출소 및 경비정, 구조대가 출동하여 화재를 진화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오후 4시 46분경 현장에 도착, 4분 만에 신속히 화재를 진화하였다.
사고선박 주변 계류된 선박은 없었으며, A호의 단독화재로 주변 어선 및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태안해경은 사고선박 선장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