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하계 휴가철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

이재룡 2018-07-28 (토) 10:31 5년전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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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이용객 급증에 따른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운항질서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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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에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유·도선을 이용하는 행락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관내 유선과 도선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달 28일부터 819일까지 23일간 일반국민이 점검단으로 참여하는 국민안전현장관찰단과 합동으로 유도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안전관리 강화 기간 중 선박 및 선착장 안전위해요소 최근 개정된 법령 이행 여부 구명장비 관리 상태 등을 확인 점검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해양사고는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 할 수 있어 사업자와 승객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시기별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해양안전문화를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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