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원․화성시, 정조대왕 능행차 59.2Km 전구간 최초 재현

이재룡 2017-09-22 (금) 06:18 6년전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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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24일 창덕궁에서 융릉까지 정조대왕능행차 전구간(59.2), 최초 완벽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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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수원시, 화성시는 923일부터 24일까지, 창덕궁부터 융릉(사도세자의 묘)까지 정조대왕의 1795년 을묘년 원행 전 구간을 최초로 완벽 재현한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96년 수원시가 일부 수원구간(8km) 재현을 시작한데 이어, ’16년 서울시가 처음 참여해 서울·수원 공동으로 창덕궁에서 수원화성까지 재현하였고, ’17년에는 화성시의 참여로 창덕궁에서 사도세자의 묘인 융릉까지 전구간을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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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1, 690필이 참여하는 능행차 행렬은 서울 창덕궁에서 시흥행궁까지는 서울시(창덕궁~배다리~시흥행궁), 경기도 구간은 수원시(시흥행궁~화성행궁~대황교동)와 화성시(대황교동~현충탑~융릉)가 총 59.2km를 순차적(릴레이)으로 재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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