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08-11 178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7월 진행한 채취 가검물 검사에서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홍성군보건소는 군민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으로 감염된다.   증상은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발진, 부종, 수포 등)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만성 간질환자, 당…
08-04 178
구명조끼는 생명줄을 채워 올바르게 착용해야  ▲ 올바른 구명조끼 입는 방법 / 사진 = 태안해양경찰서 제공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지구와 달이 가까워져 조석 간만의 차가 가장 커지는 대조기 기간과 여름 휴가철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8월에 발생한 연안사고는 17건(29명)이며, 이 중 6명이 사망하였고, 이들은 …
07-25 199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7월 25일(화)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부여군 규암면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지원청 공무원을 비롯해 홍성지역 학교(기관) 교직원 20여 명은 피해 농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를 정리, 피해 작물을 수거, 유입 토사를 제거 등 피해 복구를 위해 힘썼다.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 김OO씨는 “수해복구를 위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달려와 준 교육청 직원분들이 너무 고맙고,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07-21 196
도내 폭우 피해 지역 자원봉사자 파견, 홍성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가동 중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은희)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인근 지역 복구 지원활동에 나선다. 지난 4월 초 홍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 재난현자원봉사센터를 설치,운영하며 신속하게 봉사자를 모집∙배치하여 산불 진화를 도운 바 있는 군자원봉사센터가 이번에는 폭우 피해를 입은 타지역에 봉사자를 파견한다. 20일(목)에는 홍성군 소속 자원봉사자 30명이 청양군에 위치한 폭우 피해 축사 현장을 찾아 토사 제거 활동을 펼쳤다.…
07-10 205
 ▲ 만리포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표류 중인 요트를 발견한 태안해경▲ 마도 인근 갯바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구조하고 있는 태안해경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지난 주말 2건의 사건,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7월 7일 금요일 16시 44분경 만리포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조종 미숙으로 인하여 표류 중인 요트(0.1톤, 승선원 2명)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경비함정, 파출소에 긴급 출동을 지시, 표류 중인 요트를 발견하여 17시 35분경 안전하게 만리포…
07-04 210
산불 진화 유공자 직원들과 약소한 기념행사 후 현장 행보 눈길    홍성군은 7월 3일 9시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이용록 홍성군수 외 직원 200여 명, 산불 진화 유공자 등과 함께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3년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민선 8기 홍성 군정 키워드는 ‘동행과 행복’으로 식전 축하 공연, 유공자 시상, 1주년 발자취 영상 시청, 기념 선물 전달 등으로 약소하면서도 군정 비전을 담아 내실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
06-24 213
해양경찰청, 천일염 불법 제조·유통·판매 행위에 대한 전면전에 나섰다!시장 질서 교란 행위 사전 차단 총력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최근 천일염 가격상승과 품귀 현상에 따라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불법 유통‧판매 사범에 대한 단속을 한층 더 강화해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질서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고 23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천일염 수급이 안정화될 때까지 ▲외국산 소금 국내산 둔갑․유통 행위 ▲외국산 소금 포대갈이 수법 등 생산과정에서의 불법행위 ▲재제…
06-16 225
  홍성군은 지난 15일 서부농협 공동 선별장에서 2023년산 홍성마늘 출하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홍성마늘 출하 시작을 알렸다.   홍성마늘은 수확시기가 다가오면 뿌리가 끊겨 손으로 수확이 가능하여 농가 인력부담을 덜어주며 알이 굵고 단단하여 저장성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농가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인기가 높다.   올해는 3월~4월 적절한 강우로 마늘작황이 양호했으나 최근 잦은 기온변화와 5월 집중호우로 고온과 가뭄으로 작황이 크게 좋지 않았던 전…
06-12 210
내포신도시 북동쪽 1.2KM 정OO농장 본격 철거 작업 돌입    홍성군은 6월 12일부터 내포신도시 주변 정주여건 개선사업 대상 농가 중 여덟 번째로 정OO 농장 철거작업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로써 올해까지 철거 계획된 사업 대상 10개 농가 중 8개 축사 철거를 완료하게 되며, 내포신도시 내 축산악취 민원 또한 2016년 241건에서 금년도 4건으로 확연한 감소세에 있다고 부연했다.   해당 농가는 약 10개 동 약 1,340㎡ 면적에서 약2,200여 두를 사육했던…
06-01 223
6월 3~4일 이틀간 화정면 낭도 물량장에서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 일환…생태•체험행사 등 다양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 대상지인 여수시 화정면 낭도물량장에서 6월 3~4일 이틀간 ‘낭만 낭도 페스티벌’이 열린다.   여수시와 (사)여수시관광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는 ‘생태녹색관광’을 주제로 주민참여형 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첫 날인 3일에는 오후 1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둘레길 1코스를 탐방하는 ‘낭도 생태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탐험대’가 …
05-23 225
충남도·구마모토현 자매결연 40주년 리셉션…양측서 100여 명 참가    충남도와 구마모토현의 ‘40년 우정’으로 만들어낸 화합 한마당이 일본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충남도-구마모토현 자매결연 40주년 기념 리셉션이 지난 22일 밤 구마모토 뉴스카이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양 도·현의 자매결연 40주년을 자축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 기원을 위해 구마모토현지사 주재로 마련됐다.  리셉션에는 김태흠 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
05-10 235
해경청장, 서해 최북단 대청도 해역에서 불법 외국어선 단속훈련을 실시하고 지역 어민들과 소통자리 가져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9일 오늘 서해 최북단 해역에서 강도 높은 불법 외국어선 단속훈련을 실시하고, 대청도 어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윤석열 정부 1주년을 맞아 해양경찰청 중점추진 과제*인 ‘해양주권수호’ 의지를 다지고, 일선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 관련 국정과제 : 41번 해양영토 수호 및 지속가능한 해양 관리 &nb…
04-24 253
서해랑길 63코스, 죽도 둘레길 등 서부면 플로깅 투어 착한여행    홍성군이 서부면 일대의 대형산불피해로 관광객 발길이 뜸해져 지역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을 극복하고자 대대적인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지역의 대표 관광지이자 제철 해산물로 가득한 서부면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홍성군은 ESG 실현 플로깅 착한여행과 최신여행 트랜드인 가스트로노미 미식여행 상품을 내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   홍성 착한여행은 여행자들이 홍성군의 여러 지역을 방문하면서 저탄소 배출과 친환경 여행을 체험하…
04-18 264
18일 피해주택 철거 시작, 조립주택 32동 · 공공임대주택 3가구 등 지원    홍성군이 서부면 일대를 덮친 산불로 발생한 이재민을 위해 거주시설 마련에 총력을 다한다.   군에 따르면 이재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예비비를 사용해 우선 복구에 나서며, 18일부터 피해 주택철거 및 폐기물 처리에 들어가고 신속히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공사에 착수해 빠르면 이달 말 1~2가구가 삶의 터전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부면 산불로 발생한 이재민은 53가구 91명으로 거…
04-13 255
축제 관련 예산 이재민 구호ㆍ피해 복구에 사용    홍성군이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어린이큰잔치와 함께하는 2023 홍성역사인물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서부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축구장 2,300개에 달하는 면적이 불에 타면서 51채의 주택 피해와 80여명의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은 가운데 4월 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홍성군은 축제 취소에 따른 관련 예산은 이재민의 주거 안정과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