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물에 떠내려가는 해루질객 구조

이재룡 2024-04-29 (월) 15:02 1개월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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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암포구 인근 야간 갯벌 활동자(해루질) 구조 사진 / 사진=태안해양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427일 토요일 23:11경 태안군 당암포구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물에 빠져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마검포파출소, 구조대를 급파하였다고 밝혔다.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한 해양경찰관은 표류중인 A(50, )를 확인하고 직접 입수하여 안전하게 육상으로 이동시켜 구조하였다.

A(50, )는 야간 갯벌 활동(해루질*) 중 수심이 깊은 갯골에 빠져 가슴장화에 물이 들어와 부력기능이 있는 채집통을 잡고 표류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 해루질 : 밤에 얕은 바다에서 맨손으로 어패류를 잡는 일, 충남·호남지역 생활사용 방언

 

태안해경은 해루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간조시간(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시간) 알람을 맞춰놓고 즉시 안전한 육지로 이동하기 2명 이상 함께 활동하기 호루라기, 손전등,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챙겨 활동하기 해로드 어플을 설치하여 수시로 위치 확인하기 구명조끼 착용하기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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