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빌리티쇼, K스타트업 모빌리티 기술 선보인다

박전무 2021-11-22 (월) 12:06 2년전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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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의 우수 기술 발굴 및 비즈니스 기회 제공 위해 추진

갓차, 멀티플아이, 브이유에스, 베스텔라랩, 센스톤, 코코넛사일로 등 6개 스타트업 참여

서울모빌리티쇼, 1126()부터 125()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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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는 오는 26() 개막하는 ‘2021서울모빌리티쇼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존참가 현황을 공개했다.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존은 기술전시회를 표방하고 있는 2021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처음 도입되는 공동관으로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의 우수 기술 발굴을 목표로 추진된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KAIST와 연계해 전시 기간 중 운영된다.

 

현재 시점 참가 스타트업은 모빌리티 케어 플랫폼 갓차3차원 영상인식 솔루션 전문 기업 멀티플아이수요응답형버스 스타트업 브이유에스' 라스트마일 네비게이션 스타트업 베스텔라랩인증보안기술 스타트업 센스톤AI 딥테크 스타트업 코코넛사일로6개사이다. (가나다 순)

 

이들은 1126()부터 125()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서 열리는 ‘2021서울모빌리티쇼전시장에 마련된 공동관에서 각사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솔루션 등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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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서 1위를 차지한 센스톤은 자체 개발한 원천기술인 OTAC(One-Time Authentication Code)이 적용된 디지털 키를 공개한다. 이는 자동차 키가 디지털화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해킹 등의 위험요소를 해결한 기술로, 특히 통신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일회성 디지털 인증키로 차량 사용 및 시간 등을 통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베스텔라랩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으로 개발한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워치마일을 소개한다. 동 서비스는 세계 최초로 GPS 신호 없는 실내 주차장에서 영상 및 AIoT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주차 현황과 빈 주차공간 위치를 파악하여 이용자 성향에 맞춘 최적의 주차장 경로를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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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주최로 열린 1I-CONTEST(산업기술 융합BM 챌린지) 결선대회에서 미래 모빌리티 부문 우승을 차지한 코코넛사일로는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물류 플랫폼인 코코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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