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시스템 박미경대표 충북도지사 표창 수상
12월 27일 충북창업보육센터협의회가 개최한 “2019 창업보육센터 및 입주기업 氣 살리기 행사”에서 충주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303호)에 위치한 주식회사 정지시스템 박미경대표(사진 41세)가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16년 1월 창업한 ㈜정지시스템은 “정지(JUNGJI)는 솥이 걸린 자리 혹은 깨끗한 자리라는 뜻으로, 아궁이가 있던 부엌을 이르는 우리의 옛 말로 옛날부터 내려온 선조의 지혜에 우리의 발전된 기술을 더해 주방 문화를 새롭게 열어나가자”는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여성벤처기업이다.
박미경 대표는 창업 후 2016년 청년창업사관학교 6기 “스마트 양념 냉장고”개발과제 수행 중 아이템의 성공가능성을 확신하고 건국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창업보육센터로 본사를 이전 본격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국내 슬라이딩 도어 냉장고 기술개발 상용화 단계 이른 기업으로 “스마트 양념 냉장고” 특허출원(10-2016-0082757)과 여성기업인증을 받고 연구전담부서 설립과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여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한 전문인력 채용과 개발비 증액 등 원천기술개발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정지시스템 “The style 움(비바람이나 추위를 막아 채소를 넣어 두는 곳이라는 뜻)” 냉장고 시제품 완료와 특허등록(제10 -1750232), 상표등록(40-0022834), 특허등록(10-1764270) 슬라이딩 도어를 갖춘 양념냉장고를 보유하게 되었다.
현재는 폴딩도어 양념냉장고(10-1908022), 취약계층과 지체장애인을 고려한 스마트 냉장고(10-2018-0143017), 고령자와 시각 장애인을 배려한 스마트 냉장고 등 사회취약계층을 배려한 기능을 갖춘 제품 출시를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또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제품전시회, 시장개척단, 무역사절단 참가 및 온라인(알리바바, EC21, COMPASS, EC PLAZA 등) 회원 가입으로 판로개척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역 고용증대 정책에 기여하고자 지역 내 우수한 청년고용을 매년 채용할 계획을 수립 하고 있으며, 기업의 성장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발전과 소통구축을 위한 인턴제를 적극 활용하며,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원천개발 기술 보유(핵심기술), 창업기업 육성·지원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 칠 것이다.
주식회사 정지시스템 창업 후 매출이 4억 원에서 28억 원으로 증가했으며 ‘19년에는 35억 원의 매출을 예상하는바 이는 지역경제창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특히 창업을 꿈꾸는 청소년들과 여성벤처기업인을 배출하는데 신선한 활력이 될 것이며 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