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은‘유채꽃’절정…서울시, 이번 주말 축제연다

이재룡 2019-05-11 (토) 16:54 5년전 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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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12()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2019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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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도 유채꽃을 즐길 수 있는 한강의 숨겨진 봄꽃 명소인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은 지금 노란 유채꽃이 절정이다. 지하철과 버스, 또는 가벼운 발걸음으로도 충분히 닿을 수 있는 한강으로 봄 나들이를 떠나보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5.11()~12(), 양일간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일대에서 ‘2019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채꽃밭 즐기기 테마 포토존>은 축제의 주인공 유채꽃을 주제로 한 플라워월, 플라워벤치부터 축제와 어울리는 시민들의 자작 문구가 설치되어 꽃밭을 거닐며 봄날의 추억이 될 사진을 찍어볼 수도 있고 아기자기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꽃밭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본인의 SNS에 업로드하고 운영요원에게 확인받은 방문자에게는 매일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사진 찍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소품을 증정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 상시 진행된다. 그린 손수건 만들기’, 페이스페인팅은 무료로, 컬러테라피미니부케만들기는 유료로 참여 가능하다.

 

또한, 한강 역사해설가와 함께 하는 서래섬꽃밭 탐방은 매일 15시와 16시에 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운영본부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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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포크와 재즈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매일 12시와 14시에 진행되고, 석고마임공연은 12시부터 17시까지 상시 진행된다. 마지막 특별히 준비된 커버댄스 이벤트는 매일 13시와 1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다음 주말인 5.18()~5.19()에는 애프터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작년 10월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한강 서래섬 메밀꽃 축제부터 함께 추진된 이 행사는 축제 후 남겨진 꽃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의 고민에서 시작해 환경과 자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애프터 페스티벌은 한강 자원봉사 단체인 플리(FLRY,Flower Recycling)’에서 기획주최하고 그린트러스트, 아모레퍼시픽, 애플폭스에서 후원한다,

양일간 11시부터 18시까지 유채꽃과 농가에서 갓 수확해온 꽃으로 부케를 만들거나 유채꽃 염색, 드로잉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재활용품을 활용한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축제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 hanriverflowerfestival/) 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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