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4일 오전 11시 경북 영양군 석보면 소재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민선7기 제3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날 시장군수협의회(회장 고윤환 문경시장)는 지난 2차 정기회의에서 채택된 건의사항 3건에 대한 처리결과 등을 보고하고 안동 이동출입국 존치를 위한 대책 수립, 재난구호금 관리문제 제기. 시군관리계획 권한 이양 등을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에 제출할 건의사항으로 채택했다.
또한 23개 시군의 현안사업과 홍보·협조사항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으며 회의 후에는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구미 유치에 대한 공동 성명서에 서명하고, 성명서를 발표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고윤환(문경시장) 협의회장은 “민선 7기 제3차 정기회의를 기해년 새해를 맞아 아시아 최초,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으로 지정되고 음식디미방의 세계화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영양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 공동발전과 시군 상호 간의 소통을 위한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대구중앙방송/박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