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다리 밑 북캉스~! 서울시, 도심 최대 규모 ‘헌책 축제’

이재룡 2018-08-01 (수) 21:07 5년전 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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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8.1.()~8.15.(), 한강에서 도심 속 최대 규모의 헌책 축제열려

여의도한강공원 마포대교 남단에 위치한 서울색공원에서 11~22시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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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멀리 떠나기 어려운 당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본격 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강바람이 부는 한강 다리 밑으로 북캉스 떠나보는건 어떨까!

 

서울시(한강사업본부)“8.1.()~8.15.() 11~22시까지 여의도한강공원 마포대교 남단 서울색공원에서 도심 속 최대 규모의 <한강 다리 밑 헌책방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 다리밑 헌책방 축제>는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전국책방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다.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강 다리 밑 헌책방 축제>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하며, 해마다 온 가족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특히 올해 <한강 다리 밑 헌책방 축제>에는 서울·경기·전남지역 등의 헌책방 20여곳이 참여하여 고서 단행본 전문도서 어린이도서 등 10여만 권에 달하는 다양한 책을 전시하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헌책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헌책장터2천권의 헌책으로 만든 대형아치 책의 문1940~80년대 초등교과서, 책걸상, 옛 잡지 등을 전시하는 추억의 시간여행,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신영복 선생 저서 필사체험시민들이 집에 있는 헌책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일일책방등이 있다.

 

추억의 시간여행,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1940~80년대 초등 교과서 50여권·책걸상·옛 잡지 등을 전시하여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옛 추억 시간여행을 떠나게 한다.

 

필사체험에서는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담론의 저자 신영복 선생의 글귀와 서화를 직접 필사해보면서, 일상에 지친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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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책방참가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s://goo.gl/ZXBHni)를 이용하면 된다.

 

이 외에도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참여하기 좋은 주말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되니 기회를 놓치지 말자! 별도 예약없이 현장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8.4.(), 8.11.() 15~19,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버려진 동화책을 이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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