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매주토요일 별빛 야경과 이야기 가득 ‘한강 야경투어’

이재룡 2018-07-17 (화) 12:52 5년전 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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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 10.27 매주 토요일 저녁, 해설사와 함께하는 <한강 야경 투어> 운영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7.20.()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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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7.28.()~10.27.() 매주 토요일 밤 8시 반포한강공원에서, 야경 속 숨겨진 역사·문화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한강 야경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저녁 8시부터 930분까지 진행된다. 투어 1회당 40명씩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여자 20명에 해설사 1명이 한 조를 이뤄 투어가 진행된다.

 

무더운 여름, 낮에는 만날 수 없는 한강의 이색 밤풍경을 소재로 특별한 관광 코스를 소개하고자 새롭게 기획한 <한강 야경 투어>한강 별빛에 우리의 낭만이 물들다는 주제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한강 야경 투어>의 백미는 아름다운 야경 속에 숨겨진 역사문화이야기를 들려주는 전문 해설사의 이야기를 꼽을 수 있다. 해설사는 반짝이는 야경 속에 숨겨진 빛과 색채, 한강의 다리, 주변 건축물, 서래섬과 달빛무지개 분수 등 그동안 익숙하게 만나왔지만, 몰랐던 서울의 밤 이야기를 속속들이 들려준다.

 

운영 코스는 조용히 야경을 즐기며 사색할 수 있는 서래섬을 시작으로 꽃을 형상화하여 조성한 세빛섬에서 선보이는 미디어 파사드로 눈이 호강하며 세계 최장길이로 2008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밑에서 화려한 조명과 배경음악, 분수연출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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